대구 달서구 월성동 청동기유적 장례에 해당되는 한샘청동공원
한샘청동공원
대구 월성동1257-12번지 유적 입니다. 2015년 9월 2일 ~ 9월 9일까지 세종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조사를 하였으며, 청동기시대 고인돌(지석묘) 1기와 돌덧널무덤(석곽묘) 1기 등 2기가 확인되었습니다.
고인돌 웟돌이 평면형태는 장방형에 가깝답니다. 길이는 214cm / 너비는 186cm / 높이 84cm / 무게는 약 9톤 입니다. 웟돌 아래에서 매장주체부가 확인되었고, 길이는 198cm / 너비50cm / 잔존깊이 42cm 랍니다. 벽석은 16 - 47cm 크기의 깬돌을 이용하여 쌓았고, 벽석과 묘광 사이에는 자갈이랑 흙을 채워넣었습니다. 시상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돌덧널무덤의 길이는 238cm / 너비는 50cm / 평면형태는 세장방형이랍니다. 벽석은 깬돌을 가로쌓기와 세로쌓기방법으로 4단정도로 축조하였습니다. 시상은 편평한 깬돌을 바닥에 깔아 설치하였습니다. 편평한 깬돌을 바닥에 깔아 설치하였고, 유물은 북쪽에 치우쳐 시상에서 태릉옥 29점이 흩어진 채 출토되었습니다.
*시상 : 주검받음 *깬돌 : 모양이 일정하지 않은 작은 돌
돌(덧)널 무덤
지하에 무덤구덩을 파고 판돌/갠돌/강돌 등으로 장방향의매장주체부를 만들고 그 위에 1매 이상의 뚜껑을 덮는 방식입니다. 그 상태에서 네 벽과 바닥, 뚜껑돌을 각각 1~2매의 판돌을 사용해서 상차모양으로 만들었다고 해서 돌상자무덤 이라고도 합니다. 시베리아, 중국 동북지방, 한반도, 일본 등 폭 넓은 지역엥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사용된 돌에 의해서 판돌,판돌형의 깬돌인경우 / 괴석,강돌인 경우로 분류 합니다. 청동기 시대의 무덤의 종류로 돌(넛)널무덤, 고인돌, 돌뚜껑움무덤, 독널무덤이 있습니다.
대구 대천동 511-2번지(월배 이안APT) 유적 무덤의 형식 → Ⅰ형은 천석만을 이용하여 평적한 것으로 석곽형 석관묘 Ⅱ 형은Ⅰ와 Ⅲ형의 혼용하여 축조한것으로 혼축형 석관묘(천석, 판석을 혼용) Ⅲ형은 판석을 이용해 4벽을 축조한 것으로 상형 석관묘 Ⅳ형 벽면돌을 돌을 이용하지 않고 굴착한 토광형 석관묘 이다.
돌화살촉 : 신석기에 등장하였지만 주로 청동기시대 유적에서 많이 확인해되었으며, 사냥용으로 사용했을거라 추측 중입니다. 실제로 사람의 머리뼈에 돌화살촉이 박힌 상태로 발굴된 예가 있었다고 해요. 화살대에 끼우는 방법에 따라서 슴베가 있는 것 / 슴베가 없는 것으로 나누어집니다.
돌칼 : 돌을 갈아서 만든 단검입니다. 집자리에서 일부 출토되었고, 의례를 위해서 특별히 제작되었으며,우리나라 여러군데에서 임각화에 이 돌칼 그림이 새겨진 곳을 발견되었으며, 돌칼이 주술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었음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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