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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남산 가는길 - 동서삼층석탑 -서출지 - 통일전 - 경북천년숲정원 - 남산탑곡마애불상군 - 남삼불곡 마애여래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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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남산 가는길 #남산동 동서삼층석탑 경주 남산동에 위치한 동서삼층석탑으로 1963년 1월 21일에 보물로 지정되었습니다. 동탑의 높이는 7.04m, 서탑 높이 5.55m 형식으로 동서가 대립되는 탑입니다. 동탑의 경우에는 전형적인 신라의 양식이 아니라 모전석탑의 양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서탑의 경우에는 기단위에 3층의 탑신을 세웠으며, 2단의 기단은 한 면을 돌로 나누어 팔부신중을 새겼습니다.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쌍탑으로 동일한 양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동서 탑은 각각 양식이 다르게 표현되었으며 흔치 않는 모습과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서출지 경주 남친 기슭에 위치한 삼국시대 연못입니다. 남산 마을 한가운데에 삼층석탑 두 기가 있고, 동쪽에 아담한 연못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내려오는 전설이 있어요.  신라 소지왕 10년(488)에 왕이 남산 기숡에 천천정 이라는 정자에 들어갈때, 까마귀와 쥐가 와서 울더니 쥐가 사람의 말로 이 까마귀가 가는 곳을 좇아 가보라는 말듣고 따라 갔다고 합니다. 신하가 가다가 두마리의 돼지가 싸우는 모습을 보고 결국 까마귀 가는 곳을 잃어버렸다고 합니다. 헤매던 중에 못 가운데서 노인이 나타나서 봉투를 건내주고 그걸 받고 왕에게 주었고, 왕은 그 말대로 거문고집을 향하여 화살을 쏘았다고 합니다. 왕실에서 항을 오리던 중에 궁주가 흉계를 꾸미고 있다가 죽음을 당했다고 합니다  전설에 의해서 글이 나와 계략을 막았다하여 이곳을 서출지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정월 보름날에 오기일이라 하여 찰밥을 준비해서 까마귀에게 제사를 지냈다는 풍속이 생겼다고 합니다. 현재의 모습으로 이곳은 걷기 좋은 산책기로, 봄과 여름, 가을에 찾는 서출지 입니다.  #통일전 신라가 이룩한 삼국 통일의 위엄을 가리고 한국의 통일에 의지와 염원을 밝히기 위해서 만들어진 곳입니다. 이곳은 1977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지시로 만들어졌으며, 삼국을 통일한 태종 무열왕, 김유신 장군, 문무왕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