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거연정
서하면 봉전마을 앞을 흐르는 남강천의 암반 위에 건립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안의 3동의 하나인 화림동 계곡 입니다. 농월정과 용유담, 거연정고 어우어져 있는 절정을 이룬 곳 입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 중층 누각 건물이며 내부에 벽체(뒷벽)를 판재로 구성한 판방을 1칸두고 있고, 각주로 네 귀통이를 받치고 있고, 대청과 영역을 머름을 두어 구분하고 있습니다. 천연의 암반 위에 조성하였으며, 굴곡이 심한 암반의 높이를 조절하기 위해 주초를 쓴 기둥도 있습니다. 쓰지 않은 기둥도 있고, 기둥은 모두 원주 입니다. 고려말의 충신, 정선 전씨의 파시조인 전오륜의 7대손 동지중추부사 전시서가 1640년(인조18)경 서산서원을 만들고 현 위치에 억새로 만든 누정을 지었습니다. 철종 4년 1853년에 화재로 서산서원이 불타자 이듬해 복구하였습니다. 고종 4년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서원 자체가 훼절되고 1872년 전시서의 7대손 전재학 등이 억새로 된 정차를 철거 그리고 서산서원의 재목으로 재건립 하였습니다. 1901년 중수하였습니다. 함양 가볼만한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