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장장식(안교장식) 금동관, 굽다리 접시, 고리자루큰칼, 장식대도

 

출처 국립대구박물관 삼국시대

안장장식(안교장식)

안장을 꾸밀 목적으로 안장에 달아 놓은 금속으된 부품을 말합니다. 좌목과 안장가리개는 대부분은 나무로 만들었기에 삭아서 없어진다고해요. 그래서 출토되는 경우에는 금속으로 만든 안장꾸미개만 나옵니다. 

황남대총을 발굴할 당시에 말안장과 홤금으로 도금한 동판에 비단벌레가 날개로 장식한 황남대총 비단벌레 금동 벌걸이가 나왔다고 합니다. 현재는 경주 박물관에 보관하고 있지만, 보존문제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공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비단벌레 날개 2천여장을 사용했다고 하네요.  

국립중앙박물관에 목제 말안장 꾸미개 조각이 있습니다. 출토지는 경주이며, 나무로 만들었기에 삭아서 그 형태만 남아 있고, 현재길이는 대략 3.9cm / 현재너비 10.5cm / 현재길이 1.1cm, 현재너비 2.4cm 입니다. 



출처 국립대구박물관 삼국시대


장식대도

신라의 무구에는 환두대도, 장식대도, 철모, 철촉, 부 등이 있습니다. 신라는 황금문화의 전성기에는 신라의 지배층들은 금관, 허리띠, 목걸이, 팔찌와 장식대도에 까지 금을 사용했습니다.황금을 사용했다는 것은 그들의 신분을 과시하고 권위를 나타내는 상징물 입니다. 삼국시대 무덤의 대표적 껴묻거리(죽은 자를 매장할 때 함께 묻는 물건)로는 고리자루큰칼이 있습니다. 삼국시대의 대표적인 무기로 고리자루큰칼 있는데, 손잡이 끝에 둥근고리를 만들어 붙였으며, 금동, 은 드으이 귀금속으로 이용하여 화려하게 만든 것을 장식대도 라고 합니다. 황남대총 남분에서 발견되었는데, 세고리자루 큰칼은 신라 고리자루큰칼의 절정의 모습을 보인다고 해요. 이와 같이 칼을 지닌 사람의 귄위와 구사지휘권을 드러내는걸 생각됩니다. 장식대도를 연구해서 나온 책도 있습니다. <삼국시대 장식대도 문화 연구 저자 이한상>



출처 국립대구박물관 삼국시대

금동관

금관이라는 것은 황금으로 만든 관모를 말하며, 편의상 금동관, 은관 등 다른 금속으로 만든 유사한 형식의 관도 같이 금관이라 통칭합니다. 금동관은 구리와 금을 섞거나 구리 위에 금을 입혀서 만든 관입니다. 신라, 가야 마한 지역에서 많이 출토되었습니다. 신라금관 외에도 가야지역, 고구려(불명확함,조우관), 백제,마한(나주 신촌리 9호분 금동관:우리나라 최초로 발견된 금동관, 1917년) 에서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 경남 양산 부부총에서 금동모관과 대관이 출토(1921년), 경주 금관총에서 순금으로 만든 신라의 금관이 나왔습니다. 최로 발견한 금동관은 현재 마한의 것인지 백제의 것인지 주인을 두고 현재까지 논쟁이 뜨겁다고 합니다. 경상북도 고령군에서도 대가야시대 고분군에서 금동관이 출토된적이 있는데, 지산동 32호분 출토 금동관, 지산동 30호분 출토 금동관이 있고, 부산 복천동 고분군 출토 금동관(동래보건동고분군 에서 명칭 변경)이 있는데, 현재 보물 제1922호 입니다.


출처 국립대구박물관 삼국시대

굽다리 접시

삼국시대 제기의 일종이며, 접시 혹은 사발에 다양한 형태의 긴 굽을 붙인 그릇입니다. 재질은 토도류 다른말로 고배,굽지,굽접시,굽잔 이라 합니다. 원삼국시대에 칠기를 모방해서 흙으로 만든 투형토기가 출현한 이후에 남부지역에서 유행을 했습니다. 신라와 가야의(경주와 김해)무덤에서 자주 발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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