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월성동 고인돌과 입석이 있는 선돌공원
선돌공원
선돌공원에는 집자리 2기와 입석2기 고인돌이 있습니다.
대구 상인동 98-1 유적은 KCC 스위첸아파트를 신축하는 과정에서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곳 입니다. 청동기 시대의 집자리 11기 , 석관묘 12기, 집석(돌무지) 2기 등 모두 29기의 유구가 확인 되었 된 곳이랍니다. 또한 무문토기와 붉은간토기, 돌도끼, 돌화살촉 등 187점의 유물이 출퇴 되었습니다. 집자리는 구덩이를 파서 조성 하였는데, 직사각형 집자리가 다수입니다. 규모는 길이 5~15m, 너비는 3~5m 이고, 유촌 깊이는 02~0.5m 입니다. 바닥에는 습기 방지를 위해서 불을 피워 단단하게 굳힌 것을 확인 했답니다.
대구 월암동 363번지 유적 청동기시대 집자리1호 입니다. 2015년 선돌마당공원(길건너 공원)을 조성하다가 발견되었습니다. 집자리의 평면 형태는 직사각형이고, 크기는 길이 8.6 m 너비 6m 깊이 0.1m 입니다. 바닥에는 크기가 큰 불땐 자리 2기와 작은 불 땐자리 2기가 설치된 흔적이 발견되었습니다. 덧띠무늬토기, 토기이 입술 부분에 손톱 무늬와 톱니문등이 조합된 토기, 민무늬토기, 무경식석촉, 둥근 형태의 석부 등이 발견되었습니다.
입석Ⅲ호 는 월암동에서 발견된 5개 중 하나입니다. 원래 월암동 869 - 2번지 일원에 있던 것을 2020년 발굴조사 완료 후 현재의 자리로 옮겨 졌고, 크기는 215cm 너비 68cm, 두께 42cm 정도입니다. 재질은 화강암 이랍니다.
상인동 152-1 고인돌은 신일해피트리아파트 신축공사 과정에서 발굴조사가 된 고인돌로,지석묘 상석 1기, 석곽묘 5기, 집석 3기가 발견되었고, 현재의 자리로 이전 복원 되었습니다.
진천동 740-2 고인돌은 2006년 진천동 태왕아너스아파트 신축공사 중에 발견된 고인돌 입니다. 집자리 6기, 지석묘 1기, 구상유구4기, 고상건물지 5동 등이 발견되었습니다. 현재 자리로 이전 복원되었으며, 상인동 고인돌과 함께 있습니다.
월암동에서 발견된 입석 5개중 하나입니다. 입석Ⅱ호는 2000년대 이후 경지정리 시 원래 자리에서 10m 정도 옮겨진 후 보호되고 있었으며, 크기는 높이 2.4m 너비 0.8m 두께 0.4 m 이며, 재질은 화강암 입니다. 논에 구덩이를 굴착하여 세운 후 흙과 돌을 채워 고정시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월암동입석 #월암동고인돌 #선돌공원 #상인동고인돌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