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여행 샛바람소리길 구조라성 구조라해수욕장 매미성 능소몽돌해변
#샛바람소리길
구조라항에 무료주차장이 있습니다. 주변에 구조라해수욕장과 구조라성이 있습니다. 입구부터 좁은 흙길이 보이고 안쪽에는 대나무 숲이 우거져있습니다. 바람이 불면 시원하죠. 대나무숲 사이로 들어오는 빛들이 너무 이쁜 곳입니다.
*샛바람소리길, 구조라성, 구조라해수욕장이 같은 위치에 있기에 함께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샛바람소리길을 지나치면 정원이 나옵니다. 정원에서 바라보는 거제도 앞바다가 보기 좋았습니다.
도보로 조금만 더 가시면 구조라성이 나옵니다.
#구조라성
구조라성으로 오르는길에 벤치가 있는데, 거기 잠시 앉아 있을때 바람이 불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잠시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여기는 유명한 포토존인데, 성 위에는 올라가지말라는 팻말이 보이네요.
쓰시마섬 쪽에서 침입을 방엉하기 위해서 쌓은 성이랍니다. 성의 둘레는 860m, 성벽 너비는 4.4m , 높이는 4m 규묘의 성벽입니다. 현재 위치 남문지이고 마을쪽이 북문지 그리고 그 사이에 서문지가 있다고 합니다.
성벽을 사각형으로 돌출되게 하는 치성이 5군데 정도 있으며, 선조 37년에 현재 옥포 조라포로 이동하면서 신조라에 대한 옛날 조라 라는 의미에서 구조라 하고 하였습니다. 내려오시는 길에도 곳곳에 포토존으로 가득합니다.
#구조라해수욕장
내륙형 해안이며 수심이 얕고 파도가 잔잔합니다. 왼쪽에는 구조라 마을이, 오른편에는 유람선과 선착장이 있습니다. 날이 좋을때는 일본 대마도가 보인다고 합니다. 물놀이하기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거제도에서 창녕으로 가기전에 들린 매미성과 능소몽돌해변 입니다.
*차로 34분 거리 입니다.
#매미성
개인만들었다고 하기에는 놀라움이 있는 매미성입니다. 백순삼씨가 자연재해로부터 작물을 보호하기 시작해서 만들어졌고, 유명해지며서 주변에 상가가 들어서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도 작업하시는 모습을 멀리서 봤는데, 작업할때는 말씀을 안하시는 듯합니다.
이제는 거제도의 대표적인 관공지이며, 곳곳에 포토존이 있어서 사진찍기 좋습니다. 사람이 많아도 좋은 위치에 자리가 비어 있어서 사진찌는 재미도 있습니다.
*차로 9분 거리 입니다.
#농소몽돌해변
자갈이 깔려 있는데, 그 소리가 멋진것 같아요. 소리 듣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농소해수욕장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맨발로 거닐면 발바닥의 천중혈을 지압해서 만병통치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실제 걸으면 걷는게 힘드네요. 맨발로 걷는분들이 대단하게 보입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창녕으로 이동 합니다. 내일은 창녕일정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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