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서원 9개의 서원 서원과 향교의 배치, 세계유산


 

✔️ 조선의 사립 교육기관 입니다. 


한국의 서원은 16세기중반에서 17세기까지 조선시대 지방 지식인들에 의해 건립된 대표적인 성리학 교육기관입니다. 현재는 약 670여개 서원이 있고, 대표적인 9개 서원이 2019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한국의 서원의 경우에는 하나의 유형으로 정립되는 과정 뿐만 아니라 성리학이 동아시아 전역에 확산되어 지역적 특색을 가진 사례로 지니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강학과 성리학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세계를 이해하였고, 정기적으로 제향을 봉행해 학파의 결집과 교류와 유식(자연속에서 수양하고 휴식)을 통해 성리학에 부합한 향촌 성리학을 배우는 과정의 하나 입니다. 





서원의 공간구성은 크게 제향영역, 강학영역, 교류 및 유식영역으로 나누어집니다. 

제향영역의 사당의 경우에는 제향인물의 연고가 있어야 합니다. 대체적으로 제향인물의 고향과 거주지역이거나 강학처나 인근에 묘소가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향공간 : 

제향인물의 위패를 모시는 봉안하고, 정기, 비정기 제향 의례를 하는 사당 입니다. 

제향에 사용하는 제기를 보관하고 제향을 준비하는 전사청 입니다.  

강학공간 :

서원 강학 활동을 위한 강당 입니다. 

기숙과 개인 학습하는 동재와 서재가 있습니다. 

서원의 강학과 관련한 서적과 목판을 보관하는 장판각이 있습니다. 


교류와 유식공간 :

규모가 큰 곳에는 입구에 2층 누마루가 있습니다. 

서재와 동재 앞에 유식을 위한 공간이 별도로 있습니다. 

유생들의 유식을 위해 조성한 연못이 별로 있습니다. 





한국의 서원은 총 9군데 입니다. 현재 위치는 논산, 정읍, 장성, 함양, 달성(대구), 경주, 안동(도산,병산), 영주 입니다. 

✔️ 논산 돈암서원

✔️ 정읍 무성서원

✔️ 장성 필암서원

✔️ 함양 남계서원

✔️ 달성 도동서원

✔️ 영주 소수서원

✔️ 안동 도산서원

✔️ 안동 병산서원

✔️ 경주 옥산서원 


영주 소수서원은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서원으로, 강학, 제향과 관련한 규정을 최초로 제시하여 이후 건린되는 서원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관련한 문헌 자료도 풍부하고, 서원이 교육기관으로서 강학,제향, 교류와 유식등의 기능을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함을 제시하였습니다. 


함양 남계서원은 한국에서 두 번째로 건립된 서원으로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최초의 사례입니다. 건축적으로는 한국 서원 건축의 전형적인 배치 형식이 처음 등장했습니다. 각각의 주요 영역을 구분하여 하나의 축선ㅅ강에 배치한 형식은 이후 건립하는 서원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경주 옥산서원은 출판과 장서의 중심기구로서 서원의 역할을 정립하였습니다. 건축적으로는 서원 영역 내에 교류와 유식 기능을 하는 누마루의 형식의 무변루를 건립하였습니다. 옥산서원 이후 서원에 누마루를 건추갛는 것이 일반화되었습니다. 


안동 도산서원은 이황의 도산서당을 기반으로 설립되었고, 서원이 학문과 학파의 중심기구로 발전하는 과정을 입증했습니다. 강당의 경우에는 4칸의 구성이고 대청 서쪽에만 방을 두어 비대칭을 이루고 있습니다. 자연경관이 뛰어나 일대 경관을 묘사한 다양한 작품이 남아 있습니다. 


장성 필암서원은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된 한국의 서원 건립이 호남 지역까지 확산되는 과정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기록물을 통해 서원의 경제적 운영 방식이 어떠했는지 알수 있습니다. 이전의 서원들이 경사지형을 이용하던 것과 달리, 이곳은 평탄한 지형에 적합한 건축물 배치 형식을 적용하였습니다. 


달성 도동서원은 서원 교육 방식의 구체적인 양상을 입증하고, 경사지를 활용한 서원의 건축 배치를 탁월하게 구현하였습니다. 건축물별로 여러 개의 단을 조성하여 외부의 자연경관을 시각적으로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활용해 서원의 경사지 조성 기법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안동 병산서원은 서원을 교육기관으러서의 기능만이 아니라 만인소 등 사람의 공론장으로 확대해 사림 활동 중심지로서 기능을 입증합니다. 많은 학자를 수용할 수 잇는 큰 규모의 누마루인 만대루는 자연경관의 조화가 탁월합니다. 


정읍 무성서원은 한국 서원의 발전과정에서 지역 단위의 지식인 집단을 중심으로 사회 전반에 성리학 이념이 확대된 서원의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성리학적 사회 질서를 교육을 통해 향촌에 뿌리내리고자 한 홍학처에 설립되었습니다. 


논산 돈암서원은 성리학의 실천 이론인 예학 관련 연구가 진행되고 관련 저술이 출판되었습니다. 응도당은 동아시아 건축 이론을 예학 이념과 결합하여 완성한 건물로 한국에 유일하게 남아 있습니다. 




세계유산,

조선의 성리학 교육과 사회적 확산을 주도한 교육기관이자 무형적, 역사적 독특성의 탁월한 증거입니다. 성리학자들은 교육에 필요한 기능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교육 시스템과 물리적 시설을 완성하였습니다. 

또한 자신들의 존경하는 지역의 인물을 제향하고, 후세대에 본보기를 제시하고 강학을 통해 학문을 계승함으로써 학맥을 형성하였습니다.  사회 교화와 정치 등 각종 활동의 근거지로 활용하면서 성리학을 전 사회적으로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각각 사우, 강당, 누마루를 중심으로 공간을 구성하고 이들 각 영역은 지형과 외부공간, 기단, 담장, 대문 등을 통해 건축물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도록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각각의 건물이 가지는 기능을 중시하여 연속적인 위계를 부여합니다. 


한국의 서원은 조선시대 성리학 교육기간의 유형을 대표하는 전국의 9개의 서원으로 이루어진 연속유산 입니다. 


한국의 서원 9개 서원 

✔️ 논산 돈암서원

✔️ 정읍 무성서원

✔️ 장성 필암서원

✔️ 함양 남계서원

✔️ 달성 도동서원

✔️ 영주 소수서원

✔️ 안동 도산서원

✔️ 안동 병산서원

✔️ 경주 옥산서원 

세계유산협약(1972)에 의거하여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인류 전체를 위해 보호되어야 할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있다고 인정하여 세계유산목록에 등재한 유산 입니다.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한국의 서원은 오늘날까지 교육과 사회적 관습 형태로 지속되고 있는 한국의 성리학과 관련된 문화적 전통의 증거이자 성리학 개념이 한국의 여건에 맞게 변화하는 역사적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인정되었습니다.'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의 가치 = 2019년 7월,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유산목록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소통, 화합, 나눔, 배려, 자연, 생명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역사, 교육, 제향, 의례, 건축, 기록, 경관, 인물 등 유무형의 다양한 문화유산이 살아 있습니다. 





서원과 향교의 배치


서원과 향교의 배치는 일반적으로 전학후묘가 가장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체적으로 교육시설인 강당이 앞에 있고, 그 뒤편에는 사당이 있습니다. 

그와 반대로 전묘후학도 있습니다. 제사시설이 사당이 앞에 위치하고 교육시설인 강당이 뒤에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경주향교, 함평향교, 전주향교, 나주향교 등이 있습니다.  


병렬로 좌우로배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흔한 경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제사시설인 사당과 교육시설인 강당인 좌우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우묘좌학으로는 강화향교, 성주향교, 곤양향교, 동래향교가 그 대표저인 예입니다. 사당이 우편에 있고, 강당이 좌편에 있습니다. 


반대로 좌묘우학이 있는데, 좌측에 사당이 있고, 우편에 강당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밀양향교, 청도향교, 의성향교가 대표적인 예 입니다. 


향교와 서원을 다니다보면 다양한 형식의 배치가 눈에 띄는 곳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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