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향교 조선교육기관 교동 가볼만한 곳
밀양항교는 서기 1100년경 창건되었으며, 밀양 손씨 집성마을인 교동마을 뒤편 경사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향교는 유교의 경전을 교육하여 국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며, 유교의 창시자이자 최고의 성인인 공자와 그의 가르침을 이어받은 성현들을 제사 지내는 기능을 합니다.
대성전에는 5성, 10철, 6현, 명현 18위를 배향하고 있습니다.
- 5성: 공자(공문), 안자(복성공), 증자(종성공), 자사(술성공), 공자와 제자 4인, 맹자(아성공)
- 10철: 안면, 민자건, 염백우, 중궁, 재아, 자공, 염유, 계로, 장유, 자하 (공자가 아끼는 제10인)
- 송조 6현: 주돈이, 정호, 정이, 소옹, 장재
- 명현 18위: 신라의 설총, 최치원, 고려의 안향, 정몽주, 조선의 김굉필, 정여창, 조광조, 이언적, 이황, 이이, 성혼, 김장생, 송시열, 송준길, 박세채, 김인후, 조헌, 김집
18위 목록은 신라, 고려, 조선의 대표 유학자들을 선별한 후 문묘 종사와 학파적 영향 등을 종합하여 정리된 것입니다.
본 문묘는 1602년 선조 25년, 부사 최기에 의해 현재의 위치에 중건되었습니다. 대성전은 1602년 순조 21년, 부사 이현시에 의해 중수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건물 배치 형식은 경사지에 이축선을 설정하고, 좌묘우학, 병렬형 배치를 이루고 있습니다. 문묘부의 중심축과 교당부의 중심축은 완전하게 평행하지는 않지만, 대성전과 내삼문을 잇는 중심축에 양재가 대칭적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입구 풍화루에 들어서면 좌측에는 대성전이, 우측에는 관리동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풍화루 맞은편에는 강당이 있으며, 강당 앞에는 동재와 서재가 마주보고 있습니다. 대성전으로 이동하시면 동무와 서무가 마주보고 있는 구조입니다.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5량 구조에 1출목 2결구를 하였으며, 전퇴가 없고 전면 3칸의 안쪽으로 열리는 쌍여닫이 통판문을 설치했습니다. 내부 바닥은 장마루로 개조되었습니다. 동무와 서무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이며, 삼량 구조의 초익공 결구이고 가운데 칸에 안쪽으로 열리는 쌍여닫이 판장문을 설치했습니다. 양 협간 전면에는 채광을 위한 붙박이 살창을 설치했으며, 동쪽 끝에는 전사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강당인 명륜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5량 구조에 2출목 2익공 결구를 하였으며, 양 협간은 방으로 사용하고 가운데 3칸은 대칭으로 배치했습니다. 전퇴가 개방되어 대청 공간을 형성했습니다. 동재와 서재는 정면 5칸, 측면 1.5칸의 맞배지붕, 3량 구조에 민도리집을 사용했습니다. 명륜당을 중심으로 양재의 배치 및 평면 구성은 명륜당 쪽에서부터 방 1칸, 대청 2칸, 방 2칸으로 전퇴를 개방했습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자 지붕 2층 누각이고 5량 구조에 초익공 결구를 풍화루가 있습니다. 입구에는 정면 3칸의 맞배지붕의 솟을대문이 있으며, 가운데 1칸에만 출입문이 있습니다.
🅿️ 주차장은 마을 입구부터 향교 앞까지 곳곳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명륜당의 왼편과 서재의 경우에는 작은도서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이용시간 : 09:00 - 18:00(점심 시간 12:00 - 13:00
✔️ 휴관일 : 매주 일요일, 월요일 및 법정 공휴일
작은도서관 이외에도 이곳에서 선비풍류공연이 함께 진행됩니다. 때에 따라 이곳에서 공연을 함께 진행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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