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언제가도 멋진 풍경과 포토존, 미추왕릉 황남대총 천마총 있는 대릉원
대릉원은 23기의 봉분들이 푸른 잔디로 덮여 부드러운 곡선을 이루는 곳으로, 두 겹의 능선이 낙타 등처럼 솟아 있어 가장 큰 고분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경주시 황남동 31-1
⏰ 운영 시간: 정문 09:00 - 22:00 | 후문, 천마총 09:00 - 21:30
✔️ 정문 입장 마감 21:30
🎟️ 입장료 무료
🎟️ 천마총 입장료: 어른 3,000원 | 어린이 1,000원 | 군인, 청소년 2,000원
신라 유유의 봉분 축조 방식인 적석목관분의 완전한 형태를 보여주며, 출자형 금관을 비롯하여 허리 장식과 금반지 등 황금 유물들이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대릉원은 사진 촬영을 좋아하는 분들께 적극 추천하는 여행지입니다.
황남대총(98호분)은 남북으로 연접된 표형분으로 구성된 돌무지덧널무덤, 쌍무덤입니다. 동서 지름 80m, 남북 지름 120m, 남분 높이 22m, 북분 높이 23m에 이르는 신라 최대의 봉토분입니다. 남분은 남성, 북분은 여성으로 신라 왕족으로 추정되며, 남분은 돌무지 부분 안에 으뜸덧널을 동서로 배치하여 T자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장축 방향은 으뜸덧널이 동서로, 딸린덧널은 남북으로 배치되었습니다. 금동관, 금제관드리개, 금제목걸이, 유리구슬을 꿰어 만든 가슴장식, 금제허리띠, 띠드리개 등의 장신구, 금동장고리자루칸칼 등이 출토되었습니다. 북분은 남분의 북쪽 끝 봉토 일부를 절개하고 축조한 돌무지 부분 가운데에 장축을 동서로 둔 덧널이 하나만 설치되어 있습니다. 동쪽을 제외한 전자갈로 쌓은 80cm 높이의 55cm ㄷ자형 석단이 회전되었으며, 그 안에 널이 안치되었습니다. 금은장고리자루, 큰칼, 타출무늬 은잔 등의 금속 용기, 4개의 유리잔, 중국 육조시대의 흑갈유자기소병 등이 바닥 부분에서 쇠솥, 각종 토기, 그림이 그려진 가락 바퀴와 함께 출토되었습니다.
검총(100호분)은 철검이 출토되어 검총으로 명명되었으며, 저경 44.5m, 높이 9.7m의 크기를 가진 원형 봉토분입니다. 봉분의 자락에는 대나무가 많이 자랐습니다. 이 대형 무덤은 신라 마립간기 왕들의 조상묘에 해당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왕권의 성장을 배경으로 그들의 세력을 과시하기 위해 축조된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왕권을 잡은 마립간 시대의 신라 왕들이 출자를 과시하기 위해 대형화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경주 미추왕릉(106호분)은 신라 시조인 김알지의 7대손 미추왕의 능입니다. 지름 59.1m, 높이 13.5m의 크기로 대릉원 고분군 중 네 번째로 규모가 크며, 김씨 중 가장 먼저 왕위에 올랐던 인물입니다. 인근 황남대총 및 천마총과 동일한 돌무지덧널무덤 구조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천마총(155호분)은 1973년에 발굴된 돌무지덧널 무덤으로, 금관총 및 금령총과 유사한 형태를 보입니다. 입장 시에는 별도로 입장료를 구매하셔야 합니다. 발굴품으로는 금관, 관식, 허리띠장식, 귀걸이 등의 금제 장신구와 자루솥, 다리미, 솥 등의 청동 용기류, 합, 굽다리 접시 등의 금동 용기류, 마구, 토기, 유리배, 각종 구슬 등이 출토되었습니다.
금관은 넓은 관테에 3개의 나뭇가지 모양 장식과 2개의 사슴뿔 모양 장식을 접합한 형태이며, 곱은 옥과 달개가 장식되어 있습니다. 관식은 새가 힘차게 날개짓하는 모습 1점과 나비 또는 부엉이 같은 새의 모양 1점, 총 2점이 출토되었습니다. 관모는 뚫음 무늬가 장식된 금판 네 장을 겹합하여 자작나무 껍질로 만든 모자의 윗부분에 장식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허리띠장식은 얇은 금판을 오리거나 두드려 제작되었으며, 띠꾸미개 44개와 띠고리, 띠긑장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드리개 13줄이 있습니다.
노동동 고분군, 노서리 고분군, 황남동 고분군, 황오동 고분군, 인왕동 고분군과 함께 유네스코 등재 세계 문화유산 ‘경주 대릉원지구’를 구성합니다.
✅ 노동동 고분군
봉황대는 밑둘레 230m, 직경 82m, 높이 22m로 대한민국 내 대규모 무덤 중 하나입니다. 봉황대 남쪽에 위치한 금령총 터와 식리총 터는 1924년 발굴 조사되었습니다. 내부 구조는 돌무지 돌넛무덤입니다.
✔️ 봉황대(125호), 식리총(126호), 금령총(127호), 옥포총(142호)
✅ 노서리 고분군
넓은 평지에 크고 작은 고분 14기가 분포하며, 노동리 고분군과 함께 대규모 고분군을 이루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고분으로는 쌍벽을 이루는 제130호 고분군, 1921년 금관이 출토된 금관총, 1926년 스웨덴 황태장이며 고고학자 구스타프 6세 아돌프가 발굴 조사 참관을 한 서봉총, 신라 고분 연대 추정에 도움을 준 호우총, 토기 조각이 출토된 쌍상총, 말뼈와 안장 조각이 출토된 마총, 은평총 등이 있습니다.
✔️ 금관총(128호분), 서봉총(129호분), 우총(131호분), 마총(133호분), 쌍상총(137호분), 은령총(139호분), 호우총(140호분)
✅ 황남동 고분군 (대릉원)
신라 초기 무덤들이 분포하며, 흙을 쌓아 올린 30기의 무덤이 존재합니다. 주요 고분으로는 돌무지덧널무덤, 미추왕릉, 천마총, 황남대총이 있습니다.
✔️ 황남대총(98호분), 검총(100호분), 경주 미추왕릉(106호분), 천마총(155호분), 계림로 고분군
✅ 황오동 고분군
대략 10기의 고분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랜 세월 관리가 미흡하여 봉분이 상당 부분 손상되었습니다. 4~5세기경의 왕족이나 귀족으로 추정됩니다.
✔️ 월성로 고분군, 쪽샘지구
✅ 인왕동 고분군
월성의 북쪽 지대에 분포하는 황오동 고분군에서 동쪽으로 이어지는 고분군으로, 경주 중심부 평야 지대에 남아 있는 고분군 중 가장 동쪽에 위치합니다. 일제강점기에 13기가 발견되었으며, 이후 10기의 고분이 추가로 발견되었습니다. 이후 19, 20, 149, 156호분의 발굴 조사가 진행되었습니다. 19호, 20호분의 경우 삼한 시대 목관묘, 옹관묘를 비롯하여 삼국 시대 수혈식 석관묘, 적석목관분이 확인되었으며, 대체적으로 신라 귀족 무덤으로 분류됩니다.
✔️ 인왕동 19호분에는 총 12기의 묘곽이 발견되었습니다. 1기는 단일 원분이며, 나머지 11기는 다곽식의 봉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출토된 유물로는 금제 이식, 경식, 은제 과대 등의 장식구와 은장 환두대도 등의 무기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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