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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좌수영 객사로 건립되어 임진·정유재란 승리의 수군 중심 기지 역할을 수행한 진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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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관은 건물의 뒤틀림 및 지반 침하 문제로 인해 2015년부터 전면 해체 보수 공사에 착수하였습니다.   10년에 걸친 정밀한 복원 작업을 거쳐 원형 그대로 복원되었으며, 현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면 재개방되었습니다 . 임진왜란 당시의 위용과 단청의 생명력을 온전히 다시 느낄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 관람 시간은 오전 9 시부터 오후 6 시까지입니다 . 앞서 소개해 드린 진남관 공영주차장 ( 최초 1 시간 무료 ) 을 이용하면 도보로 바로 연결됩니다 . 여수 진남관은 1598 년 전라좌수영 객사로 건립되어 임진 · 정유재란 승리의 수군 중심 기지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 1718 년 이재면 장군에 의해 중창된 현재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정면 15 칸 , 측면 5 칸 , 면적 240 평으로 현존하는 지방관아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 68 개의 기둥 , 고주 , 충량 등 복합적인 구조가 특징입니다 .   내외부에 남아있는 화반 , 단청 , 용머리 장식 등은 높은 예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 고주를 뒤로 이동시켜 내부 공간을 확장한 설계는 효율성을 극대화했습니다 . 주요 볼거리로는 일제강점기 시절 소실되었던 기둥 2개를 포함하여 총 70개의 거대한 기둥 이 떠받치고 있는 대청마루가 있습니다.   진남관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위치한 2층 누각 망해루에서는 여수 바다와 돌산대교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진남관 바로 아래에 위치한 진남관 임란유물전시관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영정, 거북선 모형, 당시 무기류 등 임진왜란 관련 호국 역사를 무료로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신청 가능한 문화관광해설사 프로그램을 통해 해설사의 생생한 역사 설명을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이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