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여행 한개마을 성주향교 성밖숲 성주역사테마공원

성주 여행코스 

 

여행코스 : 성밖숲 -> 성주역사테마공원 -> 성주향교 -> 한개마을 

성밖숲 

*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 446-1

* 천연기념물 : 1999년 4월 6일

임진왜란 이후에 왕버들로 숲을 다시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이곳은 풍수지리사상에 따라 성주읍성 밖에 조성된 숲으로 여기에는 300~500년 된 왕버들 52그루가 있습니다. 경산지와 성산지라는  기록에 의하면 성밖마을의 아이들이 이유없이 죽어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숲을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성밖숲에는 다양한 축제들이 이루어지고 있고, 포토존으로도 유명하지요. 

성주역사테마공원

*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 516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한 조선 전기 4대 성주사고 있어요. 이곳은 읍성 북문을 중심으로 쌍도정, 비석원, 성주사고, 관천대가 있습니다. 

성주사고는 1439년 세종 21년에 만들어졌습니다. 실록각은 성주목 관아에 인접해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538년에 화재로 인해서 소실되었습니다. 2년 후 1540년에 재차 실록을 봉안하였습니다. 

북문은 신즈동국여지승람, 경산지 의하면 존재 사실만 기록되어 있고, 형태나 명칭 등의 구체적인 내용이 없다고 합니다.  북문의 명칭은 성주를 상징합니다. 

인의예지신에서 북을 가리키는 지를 인용하여 성지문이라 하였습니다. 누각의 명칭은 민락루로 주민의 화합 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성문의 좌우로 성곽을 복원했다고 합니다. 

성벽을 따라 가면 관천대가 있답니다. 관천대는 조선시대 천문관측 기구인 간의를 설치하였습니다. 데크 계단을 걸어서 올라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 나라는 백성을 근본으로 삼고, 백성은 먹는 것을 하늘을 삼으니 농사는 의식의 근원이고 왕정의 급선무이다" 라고 세종대왕의 마음을 담아서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관천대 바로 아래에 실록각이 보이네요. 2층 건물로 아래쪽에 위로 올라갈 수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2층 건물로 높이 솟아 사다리를 통해 올라가고, 중층 누각 형태의 기와집입니다. 

위로 올라기면 성주삭의 실록에 관한 내용들이 적혀 있답니다. 4대사고 / 13명 / 805권 260책 / 57권 20책 / 153년 / 427년 / 64일 이렇게 숫자들 기록을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성주향교

*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에 있는 조선전기에 창건된 향교랍니다. 

1938년에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있으며, 이곳은 교육과 교화를 하는 곳이랍니다. 

현존하는 건물로 대성전, 동무, 서무, 명륜당, 고사, 수복청, 입덕문이 있습니다. 

명륜당은 정면5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 으로 되어 있어요. 만화루와 양사재는 원래 임진왜란에 소실, 동재와 서재는 6.25때 전소되었습니다.  

현재 명륜당은 2008년 보물로 되었습니다. 

대성전은 5성, 10철, 송조6현, 우리나라의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었습니다.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 269 - 10번지

차로 4분거리에 동방사지 칠층석탑이 있어요.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동방사터에 있는 고려전기에 건립된 7층 석조 불탑 입니다. 

한개마을 

* 성주군 월향면 대산리

성주군에 있는 조선 전기 진주목사 이우가 살기 시작하면서 만들어진 마을 입니다.  그는 1450년경에 입향하였습니다. 

현재 마을은 사람이 살고 있어서 집안까지는 들어가지 못하고, 주변이나 허용된 공간만 보실 수 있어요. 몇몇은 문이 닫혀있거나 사랑채 정도만 허용되어 있어요. 

한개마을은 560년여 년을 내려오면서 형성된 씨족마을 입니다. 성산이씨 네파가 모여 살고 있고, 다섯개의 마을들이 하나의 큰 마을 이루는 구조라 해요. 

현재 경상북도 문화재로 지정된 곳이 9개의 집인데, 입구에서 확인하고 가시면 편하게 둘러 보실 수 있습니다.